"갑상선 5mm이하 결절 검사 필요 없다"
- 이혜경
- 2010-11-15 17: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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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갑상선학회, 갑상선 암 치료 가이드라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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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갑상선학회(이사장 송영기)가 최근 갑상선 암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진료 현장의 의사들에게 5mm이하의 결절에 대해서는 아무런 검사와 진단도 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다.
갑상선에 생긴 결절이 5mm이하일 경우 암이나 양성 혹이더라고 조직검사 등 추가적인 진단행위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송영기(서울아산병원) 교수는 "5mm 이하의 갑상선 결절은 암이라 하더라도 생명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그 결절이 더 커지는지에 대해서는 1년 단위로 추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초음파 촬영시 주변에 악성으로 의심가는 림프절이 있다면 크기에 관계없이 검사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번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갑상선 암을 수술할 때 직경이 1cm 이하이고, 암이 갑상선 내에 국한돼 전이가 의심되는 림프절 종대가 없다면 엽절제술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직경 1cm이상의 갑상선 암은 갑상선 전절제술을 권유하고 있다.
이번 권고안은 지난해 발표된 미국갑상선학회 권고안을 참고로 각 학회에서 추천한 내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핵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갑상선 결절 및 암 진료권고안 개정 위원회'가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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