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교수, 복합부위 통증 새 치료법 제시
- 이혜경
- 2010-11-17 10:25: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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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적극적 통증유발점 관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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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교수팀은 최근 복합부위통증을 앓고 있는 23세부터 82세의 남녀성인 7명에게 교감신경차단과 각 통증유발부위에 소량의 마취제 또는 건침을 놓거나, 마사지 등 을 함께 시술했다.
그 결과 7명 모두 통증정도를 측정하는 시각통증척도(VAS:Visual analogue scale))에서 모두 시술전 평균 87.14였던 통증정도가 평균 1.42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복합부위통증 증후군은 크게는 골절상, 자상에서 작게는 타박상까지 외상으로 주로 생기기도 하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초기 통증을 간과하고 그냥 방치할 경우 만성통증으로 이어지거나 심한 통증으로 팔다리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잘못된 치료로 인해 약물중독,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 질환까지 함께 나타날 수 있다.
현재까지 각종 신경차단술과 약물로도 통증이 잘 완화되지 않을 경우 전기자극을 통해 통증을 감소시키는 척수신경자극기 또는 척수약물주입기와 같은 통증조절장치를 시술하고 있다.
또한 척수자극기는 4년마다 배터리를 바꿔주기 위해서는 1천만원이 넘는 시술비를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이에 장 교수는 "복합부위통증의 원인이 주로 외상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궁극적으로 운동이 부족하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손상된 근막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존 약물치료나 신경차단과 같은 치료법으로는 근원적인 치료가 어려웠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교수는 "통증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교감신경차단과 함께 적극적인 통증유발점관리가 이뤄질 경우 완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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