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쓰는 의사…2집 공동수필집 발간
- 이혜경
- 2010-11-28 14:08: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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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 창립 2년 5개월만에 첫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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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동수필집은 30인의 의사가 참가했으며, 이방헌(서울송도병원 심장내과) 교수의 '아픈환자, 외로운 의사'편이 책 표제로 선정됐다.
협회는 2008년 6월 창간된 이래 2년 5개월 만인 지난 27일 한미타워 2층 파크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맹광호 회장은 "협회 창간 이후 공식적인 축하자리를 처음 마련했다"며 "협회 소속 의사들의 등단을 도운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만호 의협 회장은 "1년 전 출판한 '너 의사 맞아'를 거의 정독 하다시피 했다"며 "문학과 의학의 통합으로 환자들에게 의사들의 애정을 글로서 전달할 수 있다는데 수필사의 큰 획을 그은 것"이라고 치하했다.
이성락 가천의대 명예총장은 "인문학은 비타민과 같다"며 "몸에서 생성할 수 없어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처럼 인문학을 통해 좋은 사회로 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의사들의 수필문학을 후원하고 있는 한미약품을 대표해 임종철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임 이사는 "한미약품이 의료계의 다양한 상을 후원하고 있지만 그 중 한미수필문학상은 꾸준히 진행해야 하는 상"이라며 "글쓰는 의사들의 보탬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픈환자, 외로운 의사'는 문화발전이 출간했으며, 총 2000부를 인쇄해 900부가 서점으로 납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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