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사칭 영양제 외상녀, 서울 각지서 출몰
- 박동준
- 2010-11-30 12: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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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약국들도 유사 피해…지역 약사회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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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서초구약사회에 따르면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관내 A약국을 찾아 단골을 사칭하며 센트륨을 외상으로 받아간 후 잠적했다.
이 여성은 약국이 혼잡한 틈을 이용해 장을 보낸데 가져온 돈을 모두 사용해 근처 집에서 바로 약값을 가져오겠다고 영양제를 외상으로 받아간 후 연락을 끊었다.
해당 약사는 다소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일상복 차람에 장바구니까지 들고 단골임을 주장하는 여성의 대담한 행동에 영양제를 건낼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A약국의 제보를 접수한 구약사회는 회원 약국들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한 결과, B약국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확인됐다.
B약국에서도 단골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약국을 찾아 "저 알죠? 바로 뒤 아파트에 살아요. 금방 돈을 가져올께요"라며 약사를 안심시킨 후 얼굴을 확인할 틈도 없이 약을 받아 갔다는 것이다.
특히 데일리팜 보도 이후 강남, 서초구 외에도 유사한 피해를 호소하는 약국들이 확인되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한 수법을 사용하는 소액 사기범들이 서울 전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는 예상도 제기되고 있다.
회원 약국의 피해 사실을 확인한 구약사회는 즉시 이를 회원들에게 알리고 외상으로 약을 달라는 환자들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구약사회는 "환자들이 많은 틈을 이용해 단골을 사칭하며 외상을 요구할 경우 뜻하지 않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외상 요구 환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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