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월평균 청구액 병원 2억·의원 2923만원
- 김정주
- 2010-12-01 06: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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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의료기관 실적 공개…의원, 외래 급여 6조원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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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분기 진료비 통계지표]
올해 3분기까지 의원에서 한 달 평균 청구한 진료비 상승률이 5% 대에 머문 반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최대 16%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의 '2010년 3분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의원급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들의 월 평균 급여비용을 산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먼저 3분기 의원은 지난해 동기보다 1.6% 증가한 2만6960개소가 월 평균 2923만원을 청구해 전년동기 2772만원보다 5.4% 증가했다.
2009년 3분기 진료비 상승치가 7.5%였던 것과 비교해 증가율이 2.1%p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분류별 요양급여비용 현황을 살펴보면 3분기 진료비는 7조926억원으로 전년동기 6조6240억원보다 7%p인 4686억원이 늘었다.
급여비 가운데 입원의 경우 9514억원으로 8992억원이었던 지난해 동기보다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래는 사상 처음 6조대를 돌파, 5조7248억원이었던 지난해 동기보다 7.3% 높은 6조1412억원을 기록했다.

종합병원의 경우도 올 3분기 월 평균 18억6417만원의 진료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15.9%의 증가율을 보였다.
병원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32% 증가한 2억311만원을 기록해 이에 편승했다.
한편 진료비 산출에는 진찰료와 각 검사료 등 보험자 부담금과 (법정)본인부담금이 포함됐으며 비급여는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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