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노조 "제주도 영리병원 도입 시도 중단" 촉구
- 이혜경
- 2010-12-01 13:50: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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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분야에 국한된 영리병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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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제주특별자치도에 국내 영리병원 설립하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1일 "연평도 사태로 정국이 혼란한 틈을 타 정부가 슬그머니 국내 영리병원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며 "지난달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이 논의됐다"고 지적했다.
이번 논의는 그동안 영리병원이 국내 의료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외면하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제주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앞세워 성형, 피부, 진단, 임플란트 등 특정 진료 분야만 하는 영리병원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며 "특정 진료 분야의 영리병원 허용은 곧 모든 진료분야로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국민건강권을 훼손하지 않고 의료산업에서 가치와 고용을 창출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며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이 바로 대표적인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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