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우려 없는 맞춤형 유도만능 줄기세포 치료 희망
- 이혜경
- 2010-12-06 10: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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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분화 메커니즘 규명…네이처 셀 바이올로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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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건국대학교에 따르면 한동욱 박사(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가 체세포를 역분화해 유도만능 줄기세포로 만드는 메커니즘을 밝히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체세포를 이용해 다양한 줄기세포들을 시험관 내에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세계 첫 번째 사례로 꼽히며, 세포생물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Nature Cell Biology)'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연구 결과 미분화 세포에 의해 일어나는 암 발생을 막기 위해 치료하려는 세포를 직접 역분화 시키면 미분화 세포의 잔류를 막을 수 있다. 불가 능해 암 발생이 차단된다는 것이다.
그동안 체세포에 4가지 유전자를 삽입, 유도만능 줄기세포로 전환해 특정 세포로 분화하는 과정은 잔류하는 미분화세포에 의해 암 발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한 박사는 유도만능 줄기세포를 만들기 위해 기존에 사용된 4가지의 만능화 유전자(Oct4, Sox2, c-Myc, Klf4)를 특수한 환경에서 배양할 착상후 배아 줄기세포로 유도되고 또 다른 환경에서 배양하면 유도만능 줄기세포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한 박사는 "이번 연구가 초기 배아발달과 분화과정 그리고 생식세포의 발달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획기적인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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