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쿨파프 내년부터 도매 공급가 4% 인상
- 이현주
- 2010-12-10 12: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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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비타·아로나민 인상설도 '솔솔'…회사 "계획없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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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일약품은 거래도매업체들에게 공문을 발송하고 제일쿨파프5매의 가격이 내년 1월부터 4.2% 인상된다고 공지했다.
회사측은 원자재 가격 인상과 디자인 변경으로 가격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일동제약의 아로나민골드와 비오비타의 가격인상설도 도매업계와 약국가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OTC종합도매 관계자는 "영업 담당자로부터 다음달 아로나민과 비오비타 등의 가격이 인상된다고 들었다"며 "인상률은 약 5~10% 정도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A약사 역시 "비오비타 등의 가격이 인상된다고 들었는데 이번 달 주문량을 늘려야 할지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동제약 측은 "가격인상 계획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제약사들은 시기가 예민한 만큼 가격조정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가격인상 정보가 새나가 저항에 부딪혀 흐지부지된 경험이 있는 만큼 신중한 모습이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임원은 "쌍벌제 시행이후 할인·할증 문제도 있어 제약사들이 가격조정을 검토하지만 쉽지 않은 것 같다"며 "가격인상을 결정하더라도 공지는 인상시점에 임박해서 하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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