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부제 박카스 준비로 판피린도 '일시적 품귀'
- 이현주
- 2010-12-23 12: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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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 "공장 정수기 교체에 3주 소요…일정 당기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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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피린은 올 상반기만 123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전년대비 20%이상의 성장률을 이끌어낸 다빈도 일반약이다.
20일 관련업계 및 동아제약에 따르면 감기약 판피린 제조물량이 부족해 당분간 품귀현상이 예상된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동아제약 담당자가 공장 문제로 판피린 물량이 부족할 수도 있다고 공지했다"며 "일시적으로 출하가 중단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주문량을 늘리려 하지만 회사가 출하량을 조절하고 있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측은 "무방부제 박카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공장의 정수기 교체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2월 출시될 무방부제 박카스를 위해 공장 정수기를 교체하는데 생산라인이 같은 판피린 제조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동아 관계자는 "의약품 드링크의 무방부제가 의무화됨에 따라 공장의 정수기를 교체하고 있다"며 "소요시간을 3주정도 내다보고 있지만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박카스와 생산라인이 같은 판피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회사 대표품목인 박카스를 우선생산하다보니 판피린의 일시적 품귀현상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조속하게 작업을 진행해 박카스와 판피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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