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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리피논, 삼진 플래리스 제네릭 리딩품목 등극

  • 가인호
  • 2011-01-25 06:45:56
  • 요약
  • 지난해 대형 제네릭 순위 변경, 아토르바·플라비톨 2위로 밀려

제네릭 시장 양대산맥으로 군림했던 유한양행 ‘아토르바’와 동아제약 ‘플라비톨’이 지난해 2위로 밀려났다.

반면 동아제약 리피논과 삼진제약 플래리스는 이들 품목을 제치고 선두에 등극하면서 제네릭 시장이 요동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네릭 지난해 처방액(단위=억)
데일리팜이 지난해 기준으로 대형 제네릭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리피토 제네릭 시장에서는 동아제약 ‘리피논’이 플라빅스 제네릭 시장에서는 삼진제약 ‘플래리스’가 각각 선두에 올랐다.

이는 제네릭 발매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이어왔던 ‘아토르바’와 ‘플라비톨’이 리딩품목 자리에서 탈락한 결과로 지난해 제네릭 순위 지도가 크게 달라졌음을 보여줬다.

이를 살펴보면 리피토 제네릭의 경우 동아 ‘리피논’이 451억원대 실적을 기록, 28%가 성장하며 선두에 올랐다.

리피논은 발매 이후 지금까지 아토르바에 밀려 2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1위자리를 탈환하며 리딩품목이 됐다.

반면 아토르바는 7%가 하락한 369억원대 처방액을 올리며 선두 자리를 내줬다. 아토르바는 발매 1년만에 청구 실적 1위에 오르는 등 그동안 제넥릭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해왔다.

플라빅스 제네릭 시장도 큰 변화가 있었다. 3년간 선두자리를 한번도 뺏기지 않았던 동아제약 ‘플라비톨’운 삼진제약 ‘플래리스’에 밀려 2위로 추락했다.

플라비톨은 전년대비 3%가 감소한 435억원대 처방액을 기록했으며, 플래리스는 무려 17%가 성장한 465억원대 실적을 올려 리딩품목이 됐다.

‘플래리스’는 종병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면서 지난해 ‘플라비톨’을 간발의 차로 제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지난해 제네릭 시장에서 리딩품목 얼굴이 교체됨에 따라 이같은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심바스타틴 제네릭 시장에서는 CJ '심바스타‘, 종근당 ’심바로드‘, 한미약품 ’심바스트‘ 등 3개 품목이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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