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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국내선 종근당, 외자선 화이자 '최다'

  • 이탁순
  • 2011-02-07 12:23:04
  • 요약
  • 전체 승인건수 2009년보다 늘어…국내사 성장세 지속

지난해 임상시험을 실시한 국내 제약사 중 종근당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외자사 가운데는 한국 화이자제약이 국내서 제일 많이 임상시험을 실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식약청이 공개한 2010년 임상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2009년)보다 38건이 늘어난 438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의뢰자별로 조사한 결과 1위는 한국화이자제약이었다. 한국화이자는 24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20건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노바티스를 제치고 2008년에 이어 1위를 재탈환했다.

2010년 임상시험 승인 상위 제약사 현황
2009년에는 한국노바티스가 19건으로 선두에 오른 바 있다.

국내 제약사도 신약개발에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연구자임상을 제외한 국내사의 임상시험은 모두 121건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종근당은 12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국내사 중 1위에 올랐다.

2008년과 2009년에는 한미약품이 국내사 가운데는 제일 많은 임상시험 건수를 기록했지만, 작년에는 11건으로 종근당이 선두에 나섰다.

녹십자는 7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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