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항응고 신약 '프라닥사' 시판 허가 임박
- 최봉영
- 2011-02-12 06: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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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간 독점적 지위 누린 와파린 대체제로 평가

프라닥사는 항응고제로 50년 간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던 '와파린'을 대체할 신약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프라닥사에 대한 서류 검토는 이미 마친 상태"라며 "이달 내로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항응고제 시장에서 와파린은 출혈 유발, 피부 괴사, 저혈압 등의 부작용 위험성이 있지만 대체할 약이 없어 시장 독주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다.
프라닥사는 기존 와파린에 비해 우수한 임상 결과까지 발표됐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뇌졸중 또는 일시적 허혈발작을 예방하기 위해 프라닥사를 복용한 심방세동 환자들의 대출혈 발생 위험성이 와파린에 비해 크게 낮았다.
이에 따라 상당수 의료진이 와파린보다 우수한 프라닥사의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베링거 관계자는 "프라닥사의 시판 허가가 나도 약가 협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출시까지는 1년여 가량의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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