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부진 3월결산 제약사, 판매관리비 증가세
- 최봉영
- 2011-02-16 06:56: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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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 일양 등 대폭 늘어...판관비 통제 풀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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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던 판매관리비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3월 결산사인 부광약품, 일양약품, 국제약품, 유유제약 등 4개 제약사 3분기 누적 판매관리비는 전년 동기 대비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4개 제약사의 3분기까지 매출대비 판관비 지출 비율은 적게는 전년대비 2%에서 크게는 6% 가까이 늘었다.

국제약품 역시 판관비 증가율이 매출액 증가율 7.2%보다 크게 앞선 11.8%를 기록했다.
유유제약은 판관비 증가율이 9.3%를 기록했으나, 같은 기간동안 매출액이 14.2% 증가해 매출 대비 판관비 지출 비중은 61.5%에서 58.9%로 감소했다.
반면, 유유제약을 뺀 나머지 제약사들은 판관비 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판관비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부광약품 3분기 누적 판관비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난 39.2%를 기록했으며, 일양약품과 국제약품은 각각 2.7%, 1.7% 증가한 37.6%와 43.2%였다.
한편, 판매관리비는 제무제표상 흔히 영업비용으로 일컫는 판매촉진비, 접대비와 함께 인건비, 광고선전비, 해외시장개척비, 경상연구개발비 등 기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관리 비용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판매관리비의 증가가 영업비 증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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