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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 장학사업 활발…“사회 환원 적극 나서자”

  • 가인호
  • 2011-02-27 21:53:41
  • 요약
  • 유한-종근당-한독-광동제약, 대학생 등에 학비 지원

국내 제약사들의 장학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모토아래 최근 잇따라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광동제약은 대표 품목 이름을 딴 ‘비타 500’ 장학금을 신설해 관심을 모았다.

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은 지난 23일 2011년 ‘유한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72명의 대학생에게1년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총 7억여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지급했다.

장학증서 수여식 후에는 장학동우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41년간 매년 우수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2,100명이 넘고 지원금액은 총 60억원이 넘는다.

종근당 창업주인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김두현)은 25일 2011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종근당고촌재단은 김두현 이사장과 종근당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국에서 선발된 장학생 92명(대학교: 83명, 대학원: 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장학생 30명(대학교: 30명)에게 장학증서와 기숙사를 무상제공 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이뤄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독제석재단(재단이사장 김신권)은 23일 ‘제4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에서 경북대 의대 엄증렬, 덕성여대 약대 한세은, 서울대 대학원 최규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울산대 의대 이병섭 조교수, 부산대 약대 임동순 부교수, 연세대 의대 예병일 교수에게는 연구 지원금을 수여했다.

한독제석재단은 한독약품과 창업주 김신권 명예회장의 출연을 바탕으로 2006년 3월 출범한 사회공익법인이다.

한독제석재단은 1964년 개관한 한독의약박물관을 편입해 사회문화사업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의약계 발전을 위한 장학지원과 연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동제약은 '비타 500' 이름을 내건 장학금 지원제도를 만들었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22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비타500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3천만 원으로 지난해 말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 10명을 선정했다.

광동제약 김현식 부사장은 “광동이 전하는 작은 장학금과 거기에 담아 드리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여러분들 앞에 놓인 대학 생활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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