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전달체계 확립방안 두고 중소병협 반발
- 이혜경
- 2011-03-06 10: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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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전달체계 골간은 2단계로 구성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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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의료기관에서 진료의뢰서를 반드시 발급받아 2단계 진료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협의 주장에 중소병원협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중소병원협회는 4일 의견서를 통해 "의협이 주장하는 의료전달체계는 병원계 대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최근 복지부에 '종합병원 이용시 1차의료기관의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아 2단계 진료를 받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중소병협은 "급성기 환자의 1차 진료를 담당해온 종합병원의 기능을 마비시킬 것"이라며 "진료의뢰서로 환자의 접근을 차단시키고 선택권을 무시하면 대부분 중소병원은 도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의료전달체계 보완책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외래진료 중증도를 높이고 의료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 종합병원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중소병협은 "외래중심 의료기관인 의원이 입원실을 설치하면서 병원 고유의 기능을 침법하는 형태는 조속히 돈절돼야 한다"며 "의료전달체계의 골간을 2단계로 상호 발전적 협력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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