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약사들이 출동합니다"
- 강신국
- 2011-03-21 06: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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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길홍 약사(제주 현대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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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약사 봉사단체인 라파엘약사회를 이끌고 있는 성길홍 약사(현대약국 44). 그는 20여명의 동료약사들과 외국인 노동자, 노숙자, 가정폭력피해자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라파엘약사회는 개국약사, 병원약사들이 주축이다. 회비만 후원하는 비개국약사도 있다.
성 약사는 지난 2004년 약사들과 영어 스터디 모임을 하다 외국인 무료진료센터 무료 봉사를 인연으로 라파엘약사회를 창립했다.
"제주도 약사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방법은 월 1만원의 후원회비와 약간의 활동이지요."
라파엘약사회는 비정기적으로 제주시 탑동 바닷가 광장에서 노숙자에 대한 무료투약활동도 매월 2회 정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정폭력으로 상처를 입은 청소년들과 여성들을 매월 1회씩 방문해 월 10만∼15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후원한다.
주 1회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투약 봉사 활동도 이들의 몫이다. 제주지역에서는 이미 꽤 유명한 약사 봉사단체로 명성(?)이 자자하다고.
"딱히 봉사하는데 방법론을 없습니다. 명절에 약국에 선물이 들어오면 이를 모아 복지단체에 후원하고 약사님들이 보지 않는 책을 수집해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는 식이죠. 누군가에에 도움을 주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성 약사는 라파엘약사회 총무인 류건영 약사와 봉사에 참여할 약사들을 찾고 있다. 한 명의 약사라도 더 참여하면 도움을 받게 될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아질 거라는 생각에서다.
"봉사활동,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약사들이 나서 나눔의 문화를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약사님들의 참여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라파엘약사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약사는 성길홍 약사(722-0392)나 류건영 약사(724-7272)에 연락하면 된다.
▲강환숙(한우리약국) ▲김경희(온누리용담약국) ▲고경희(온누리인화약국) ▲고은희(100세약국) ▲김명실(온누리노형약국) ▲김미향(신미약국) ▲양순희(유성약국) ▲오지홍(한림 녹십자약국) ▲이아영(온누리대우약국) ▲이진영(화북약국) ▲이현진(대정약국) ▲서영옥(제주도약사회) ▲양은숙(메디팜미래약국) ▲현경자(큰사랑약국) ▲고민조(제주대병원약제과) ▲임예원(제주대병원약제과) ▲양연준(제주대병원) ▲문경미 약사 ▲ 이유미 약사(동화약국)
라파엘약사회 영광의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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