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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 "원내약국 부활"

  • 이혜경
  • 2011-03-25 13:37:22
  • 요약
  • 만장일치로 연임 결정…영상장비 수가인하 반대 성명

김윤수 회장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이 25일 열린 '제33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연임에 성공한 김 회장은 "지난 임기부터 추진해온 병원내 외래약국 부활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원내약국 부활을 전담할 부회장을 추가로 뽑을 계획이다.

김 회장은 "원내약국 부활 뿐 아니라 다양한 위원회를 구성해 각 회원 병원이 처한 실정을 특성별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최근 건정심 소위를 통과한 약제비 차등적용과 영상장비 수가인하와 관련한 반대 성명서를 채택했다.

서울시병원회는 "수가인하는 원칙도 논리도 없는 일방적인 방식"이라며 "영상장비 수가는 결코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조정은 신상대가치수가체계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외래환자 약제비 차등 적용과 관련해 시병원회는 "경증외래환자의 약제비 부담을 높이겠다는 발상은 환자의 의료접근성과 보장성을 약화시키는 것"이라며 "합리적인 대책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병원회 제33차 정기총회 및 제8차 학술대회가 25일 63빌딩 별관 3층에서 열렸다.
한편 서울시병원회는 대한병원협회 총회 상정 안건으로 ▲병원내 외래약국 개설 허용 촉구 ▲진료실내 폭행근절을 통한 의사신변안전 확보 대책 ▲의료관련 각종 법률안과 규제에 대비하기 위한 의료계 'Think Tank' 구성 ▲시·도병원회 활성화 등을 상정했다.

2011년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5632만5000원 증가된 3억6702만5000원으로 통과됐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제5회 대웅병원경영혁신대상에 유병욱 서울의료원장, 제2회 언론인상에 병원신문 전양근 기자와 의계신문 박명인 기자가 상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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