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동원 2위 싸움 치열…지오영, 여유있는 '선두'
- 이상훈
- 2011-04-05 06: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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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영 1조3468억원…빅3 합치면 2조5957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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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은 여유있는 선두로 나섰고, 3위 동원약품은 백제약품과 매출차이를 약 500억원 간격으로 좁혔다.
이로써 올해 매출 목표를 10% 성장으로 세운 동원약품이 백제약품을 추월할 수 있을지, 백제약품이 방어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도매 및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개 도매업체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59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약 14조원 규모로 국내 의약품시장을 기준했을 때 18.98%에 이르는 수치다.
업체별로는 도매업계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지오영그룹 매출이 1조3468억원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판매법인 지오영네트윅스가 6789억원으로 계열사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청십자약품이 234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강원·호남·대전지오영 매출은 각 385억원, 151억원, 435억원으로 나타났다.
백제약품그룹은 6589억원의 매출을 달성, 성장면에서 다소 주춤했지만 업계 2위자리를 수성했다. 계열사인 백제에치칼과 초당약품 매출은 각 202억원, 301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동원약품의 지난해 매출은 59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부가세 포함 지난해 매출은 6580억원으로 부가세 제외시 590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동원약품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월 데일리팜 설문결과 지오영과 동원약품은 2011년 매출 성장률로 10%를 제시했다. 백제약품 목표 성장률은 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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