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병원회장협 "은평뉴타운 의료기관 유치 안돼"
- 이혜경
- 2011-04-20 17: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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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대형병원 설립, 문제 많다"…성명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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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병원회장협의회(회장 김윤수)는 최근 서울시가 은평 뉴타운에 500병상 규모의 의료기관을 유치하겠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협의회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교통편의 등으로 인해 지방환자들이 수도권으로 유입되고, 수도권에 대형병원들이 늘어나면서 지방병원들의 환자감소와 인력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 와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또 다시 수도권에 대형병원이 건립될 경우 지방병원과 인근 중소병원은 인력난과 경영난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협의회는 "서울시가 수도권 중소병원들이나 지방병원들이 겪는 이런 어려움을 외면한 채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대형병원을 세우려고 한다"며 "환자 이송체계, 중소병원 기능활성화를 통해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도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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