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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이오로직스' 법인 출범…대표에 김태한씨

  • 가인호
  • 2011-04-21 09:03:27
  • 요약
  • 21일 이사회 열고 최종 확정, 이달까지 경력사원 채용

삼성그룹이 21일 바이오로직스 법인을 출범시킨다
제약·바이오 사업 분야에 본격 진출하는 삼성그룹의 제약 법인명은 ‘삼성 바이오 로직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대표이사는 그동안 삼성그룹의 제약 및 바이오사업 진출을 주도해 왔던 김태한 부사장이 확정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오늘(21일) 이사회를 열고 바이오로직스 법인을 공식 출범시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제약 산업중 조기 사업화가 가능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 사업(CMO)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김태한 대표이사
바이오로직스는 이와관련 5월 중 바이오 의약품 생산 플랜트 건설에 착공해 2013년 상반기부터 본격 가동 및 생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신임 대표는 김태한 삼성전자 신사업팀 부사장(55)으로 결정됐다. 김 신임 대표는 1979년 입사후 삼성그룹 주요 요직을 거친 정통 ‘삼성맨’ 출신이다.

이와함께 신사업팀 고한승 전무와 삼성종합기술원 민호성 연구원 등도 경영진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내 공모를 통해 20명의 인력을 모집했으며 이달 말까지 경력 사원 입사지원을 받는다.

한편 삼성 그룹의 본격적인 법인 설립과 관련 제약업계는 ‘인력 스카우트’로 인한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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