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 세팔론 68억불에 매입 합의 체결
- 이영아
- 2011-05-03 09: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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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약물 및 새로운 실험약 확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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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는 세팔론을 68억 불에 매입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입으로 세계 최대 제네릭 제조사인 테바는 광범위한 생물학제제를 제품군을 포함하게 됐다.
테바는 세팔론의 지난 29일 주식 종가에 5.8%의 프리미엄을 더한 주당 81.50불로 매입하기로 했다. 이번 매입은 오는 3사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전망됐다.
세팔론의 합병으로 테바는 연간 7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 약물 및 현재 후기 임상 시험 중인 30개의 실험약도 획득했다.
테바의 이윤 대부분은 제네릭 약물에 의한 것이지만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코팍손(Copaxone)’과 파킨슨 치료제인 ‘아질렉트(Azilect)’를 포함한 브랜드 약물도 보유하고 있다.
세팔론의 주요 약물은 수면장애 약물인 ‘프로비길(Provigil)’과 항암제인 ‘트렌다(Trenda)’이며 앞으로 통증, 암 및 중추신경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세팔론이 개발 중인 실험약은 테바가 브랜드 약물로 인한 이윤을 2015년까지 90억 달러로 높이려는 전략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테바는 세팔론의 매입이 마무리된 후 3년 이내에 적어도 5억 달러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인력 및 관리체제의 변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번 계약은 유럽 연합이 세팔론과 테바가 프로비길의 제네릭 약물의 유럽 시장 출시를 막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발표 이후 1주일 이내에 나왔다. 양사는 지난 2005년 영국과 미국에서 프로비길에 대한 특허권 분쟁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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