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생 1000명, 의료원에 헌혈증 기부
- 이혜경
- 2011-05-04 10:57: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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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치성 혈액질환 앓고 있는 환자에게 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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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학생들이 직접 모아온 헌혈증을 난치성 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고려대 안암병원 어린이병동에서 진행됐다.
기부식에는 손창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영섭 대외부총장, 조용성 대외협력처장, 조태형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한 사회봉사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림프종, 백혈병, 다발성골수증, 재생불량빈혈 등 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의료원 산하 안암,구로,안산병원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쓰이게 된다.
기부에 참여한 배수용 학생(행정 04)은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며 "학생들의 이같은 마음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병수 종양혈액내과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기부로 받은 1000파인트의 혈액은 보통 골수이식 환자 1명의 수술시 필요한 혈액의 양으로 볼 때 20명의 수술이 가능한 혈액의 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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