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경실련 가격조사 오류 많다" 공동조사 제안
- 박동준
- 2011-05-11 19:05:53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조사방식 개선 이전 자료 인용…옹진군 약국, 해당약 판매 안해"
- PR
- 온라인세미나ㆍ여름철 약국을 바꾸는 점안액 상담코드
- 사전 신청하기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경실련이 발표한 일반약 가격실태조사 분석결과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11일 오전 경실련은 정부의 다소비 일반약 평균 판매가격 조사 결과를 인용해 동일 의약품도 약국별로 최대 3배 이상 가격 편차를 보이는 등 가격 왜곡이 심각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같은 날 약사회는 보도자료를 내어 "경실련이 발표한 전국 다소비 일반의약품 평균 판매가격은 복지부가 의약품 가격조사 방식을 개선하기 전인 2009년도 자료로 많은 오류를 내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판매가 조사의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복지부가 지난해부터 직접 조사 방식으로 이를 개선했지만 경실련은 조사방식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기 전인 2009년도 자료를 인용했다고 약사회는 주장했다.
복지부도 다빈도 일반약 가격조사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보건소가 조사한 자료를 지역 약사회에 통보해 가격 검증을 받도록 조사방법을 개선한 바 있다.
인천 옹진군에는 약국이 단 2곳뿐으로 해당 약국을 대상으로 직접 확인한 결과 래피콜에스캡슐은 판매하고 있지 않으며 동종 감기약도 2000~3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조사방식 개선 이전에는 불과 1년 사이에 동일 지역에서 동일 품목의 가격이 무려 5배나 차이를 보이는 사례도 발생했다는 것이 약사회의 주장이다.
이에 약사회는 다수의 오류를 포함하고 있는 자료가 인용되는 것을 경계하며 필요한 경우 경실련과 판매가격을 공동으로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까지 밝혔다.
약사회는 "일선 보건소에서 약국을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경우가 드물고 규격·포장단위·종류에 혼선이 발생해 조사가격의 신뢰성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 동안에도 부정확한 가격조사가 이뤄진 사례는 다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현재 약국의 다빈도 일반약은 대부분 저마진에 판매되고 있다"며 "어느 단체와도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격을 공동 조사할 용의가 있다"고 못박았다.
관련기사
-
경실련 50개 다빈도약 전국 평균판매가 '다목적 공개'
2011-05-11 11:49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2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3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4"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 5"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6"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7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8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청희...임상·행정 감각 갖춘 전문가
- 9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10경기도약, 편의점약 비상대책기구 가동…전국궐기대회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