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셉틴·리리카 급여 확대…토리셀 2군 항암제 추가
- 김정주
- 2011-05-31 06: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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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항암제 적용기준 개정 공고…내달 1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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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장암 치료제 한국와이어스의 토리셀주와 비엘엔에이치의 백혈병 치료제 트리세녹스주는 2군 항암제 목록에 새롭게 합류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암 질환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의 '암 환자에게 처방·투여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 30일 공고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현재 유방암에 급여가 인정되고 있는 한국로슈의 허셉틴주는 과발현 전이성 위 선암이나 위식도 접합부 선암에 1차 요법 투여 시 대조군에 비해 생존율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시켜 급여를 추가 인정하기로 했다.
한국화이자의 암성 신경병증성통증에 쓰이는 리리카캡슐은 대체가능 약제인 뉴론틴 등에 비해 용량조절이 용이하고 독성도 크지 않고 비용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급여기준이 확대됐다.
신약으로 새롭게 등재된 한국와이어스의 신장암 치료제 토리셀주와 비엘엔에이치의 백혈병 치료제 트리세녹스주는 2군 항암제 목록에 추가된다.
토리셀주의 경우 진행성 신세포함에 허가받은 항암제로, 조직학적으로 비투명세포암과 불량한 예후를 갖는 투명세포암에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됐다.
트리세녹스주는 '불응성 또는 재발성 급성 전골수구성 백혈병'에 대체약제가 없고 교과서 및 가이드라인에 '재발된 급성 전골수구성 백혈병' 치료 등이 언급된 점 등이 인정돼 2군 목록에 진입했다.
이번에 개정된 급여기준은 오는 6월 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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