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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약국, 주 1회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

  • 강신국
  • 2011-06-28 16:52:53
  • 요약
  • 부산시약, 임원-반회장 긴급회의서 결정

부산지역 약국들이 주 1회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는 27일 오후 9시 아모레퍼시픽 2층 대강당에서 임원-반회장 긴급회의' 개최했다.

이날 시약사회가 결정한 약국외 판매 대응 방안은 ▲약국 접근성을 높여 국민 불편함 해소 ▲홍보 부채 10만개 제작 및 약국 심야 홍보 ▲사이버 투쟁단 운영 등이다.

이민재 부회장은 "전 약국은 주 1회 밤 10시 근무, 임원들은 주 1회 밤 11시 근무할 예정"이라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이를 따르지 않는 약국은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약사회는 심야약국 운영지원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임원 2인을 배치,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시약사회는 또한 ▲야간 근무 시 치안대책으로 비상벨 및 CCTV설치 논의 ▲야간 근무 시 일어날 '약사부재, 무자격자 상담 판매' 등 문제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 ▲약사법 개악 저지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유영진 회장은 "친 재벌정책과 조중동 매경 종편 허가로 인한 광고시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약국외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며 "약사 전체 생존권이 걸린 약사 탄생 최대위기"라고 규정했다.

유 회장은 "약사들이 국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혼신의 힘 다해 9월 정기국회 약사법 개정안 통과를 막아야 한다"며 젊은 약사들과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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