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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티딘 등 4개성분 전문→일반 스위치 '확실시'

  • 최은택
  • 2011-07-01 19:34:22
  • 복지부-식약청-전문위원, 적합의견…3개 성분은 '불가'

중앙약심 식약청 주관 전환…재분류 수시 논의키로

라니티딘 등 전문약 4개 성분의 일반약 전환이 확실시된다.

복지부와 식약청, 중앙약심 전문위원은 녹소연과 경실련이 제출한 의약품 재분류 대상 17개 성분에 대해 검토한 결과, 4개 성분의 스위치(전환)가 '적합'하다는 의견을 1일 열린 의약품분류소위원회에 제출했다.

대상 성분은 락톨로오스(듀파락시럽), 라니티닌(잔탁75mg), 파모티딘10mg(가스터디정), 히알루론산 (히아레인 0.1점안액) 등 4개 성분이다.

파모티딘은 경우 10mg만을 적합대상으로 분류했다. 반면 10개 성분에 대해서는 보류(추가검토), 3개 성분은 불가 의견을 제시했다.

보류는 전문→일반의 경우 레보노르게스트렐(노레보), 오메가3 산에칠에스텔90(오마코연질캡슐), 오메프라졸(오메드), 판토프라졸나트륨 세스키히드리레이트(판토록), 레보설피리드(레보설리피드정), 이토프라이드(이토정) 등 6개 성분이다.

또 일반→전문은 네오마이신황산염 히드로코르티손아세테이트(복합마데카솔), 클린다마이신(크리신외용액), 겐타마이신(신풍겐타마이신황산염크림), 테트라사이클린(이멕신연고) 등 4개 성분이다.

이와 함께 폴리믹신 B황산염/옥시테트라사이클린염산염(테라마이신안연고), 호박산 수마트립탄(이미그란정), 황산살부타몰(벤토린흡입액) 등 3개 성분은 부적합 판정됐다.

복지부 이동욱 보건의료정책관은 "검토안을 토대로 의견청취와 임상 자료를 더 보완하는 등 개별 성분별로 전환여부를 다음 회의부터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정책관은 이어 "오늘 회의내용을 식약청에 통보한다. 차기 회의부터는 식약청 주관으로 전환, 상정 안건을 포함해 재분류 회의를 수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약심 의약품분류 소위원회 4차 회의는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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