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 원내조제 서명운동에 유감 표명할 듯
- 강신국
- 2011-07-21 06: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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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 대의원 총회열고 성명서 발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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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가 원내조제 허용을 위한 서명운동을 놓고 병원약사회가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로 했다.
병원약사회(회장 이혜숙)는 2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층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병협의 의약분업 서명운동'과 '의약품 슈퍼 판매 대처 방안' 등이었다.
논의를 거듭한 끝에 병원약사회는 일단 병협의 의약분업 서명운동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해, 병원약사들의 공식 입장을 천명할 예정이다.
병원약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병협의 원내조제 허용 서명운동에 우려와 유감을 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일반약 슈퍼판매 등의 현안에 대해서는 입장 표명을 유보하는 것으로 병원약사회의 입장을 정리했다.
임시 총회에 참석한 한 대의원은 "병원약사도 병원 조직의 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시작된 것 아니겠냐"며 "밖에서는 같은 약사지만 안에서는 병원 직원이라는 점에서 고민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대의원은 "병원약사회 차원의 공식 입장 정리가 있어야 했는데 시점이 늦은감이 있다"며 "회 차원의 반대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혜숙 회장은 임시 총회에 앞서 명예회장, 고문(16인), 대의원총회 의장단, 감사단 등 자문위원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선배약사들의 고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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