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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연합 "소신없는 진수희 장관 사퇴하라"

  • 강신국
  • 2011-07-25 16:40:32
  • 요약
  • 성동구 금호동 진 장관 지역구 사무실서 집회

전국약사연합은 24일 오전 서울 성북구 금호동 소재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장관직 사퇴를 촉구했다.

집회에서는 조선남·박성진 공동대표의 대회사와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석 회원들의 3분 발언대와 구호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약사연합은 준비해간 2000개의 부채와 전단지를 성동구민에게 배포하며 일반약 약국외 판매는 국민을 약물 오남용에 빠뜨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의문 전문

오늘 우리는 복지부의 일방통행식 약사법 개정을 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과연 이 나라에 정의는 살아 있으며, 국민 건강과 안전 보다 유통재벌에 대한 특혜와 종편광고의 확보에 혈안이 된 정부의 일방적이며 강압적인 정책이 있을 뿐입니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 정책목표로 삼아야 하는 복지부 장관은 불법적인 일반약의 의약외품 지정으로도 모자라, 급기야 의약품 3분류를 위한 약사법 개정에 혈안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하나의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의 이 외침이 6만 약사를 깨우고, 청와대와 복지부를 깨울 수 있는 전기가 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이미 약사의 직능은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습니다.

전국약사연합 전회원의 다음과 같이 촉구 합니다.

1. 대통령의 한마디에 국민건강 포기하는 소신없는 복지장관 진수희는 사퇴하라.

2. 유통재벌과 종편광고를 위해 국민건강 외면하는 복지부는 각성하라.

3.청소년을 약물 남용으로 내보는 의약품 슈퍼판매 즉시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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