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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몽골서 사랑의 의술

  • 강신국
  • 2011-07-29 16:29:03
  • 요약
  • 울란바토르에 자선진료소 개소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동익 신부)이 몽골 울란바토르에 자선진료소를 개원하고 빈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의료원은 28일 울란바토르시 소재 바얀주르크(Bayanzurkh) 주교좌 성당 안에 성모진료소를 개원하고 축성식을 가졌다.

몽골 성모진료소는 가톨릭대 명예교수인 김중호 신부가 지난 2004년 설립한 의료기관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가톨릭중앙의료원의 후원 아래 최소한의 의료적 도움도 받지 못하는 빈민들에게 의료지원을 제공해왔다.

의료원은 지난 4월 7일 몽골 가톨릭 지역구와 협약을 맺고 성모진료소의 증축 등 의료환경을 개선했고 이번 축성식을 계기로 의료 장비를 보충하고 인력 충원을 실시,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이동익 의료원장은 축성식에서 "앞으로는 증축된 시설과 보강된 의료장비를 통해서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좀 더 양질의 의료적 혜택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은 혼자의 힘으로 이룩할 수 없는 만큼 많은 분들의 기도와 관심,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가톨릭대학교 국제봉사단은 몽골로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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