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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협회 "대기시간 없는 원내조제가 정답"

  • 강신국
  • 2011-07-29 16:34:47
  • 요약
  • 분업 제도개선 시급…서명운동 적극 동참해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는 28일 천안충무병원에서 대전충남병원회(회장 홍승원)의 병원방문 행사를 진행하며 의약분업 재평가와 제도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에 시동을 걸었다.

중소병원협회 권영욱 회장은 "병원내 조제는 국민의 약제비 절감은 물론 처방전을 들고 병원 밖을 전전하는 국민의 불편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며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도 큰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병원내 조제가 가능해 지면 연간 국민 개개인의 본인부담금은 약 1500억원, 건보재정은 약 4500억원이 절감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 회장은 "분업에 따른 이동으로 인한 시간적 손실이 컸던 것도 보완할 수 있다"며 "병원이 예전과는 달리 대부분 EMR 등 전산화가 이뤄져 있고, 자동 약포장기의 도입으로 진료와 동시에 약이 조제되어 나오는 시스템이 거의 갖추어져 있어 일부에서 우려하는 병원내 대기시간도 거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행사직후 권 회장은 바로 전북대병원 서명운동 개시식에 참여해 성상철 병원협회 회장과 김영곤 전북대학교 병원장 등과 함께 전북지역의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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