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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약국 부활 서명운동 공식 순회행사 종료

  • 이혜경
  • 2011-08-05 12:24:44
  • 요약
  • 울산·경남 지역 끝으로 전국 16개서 44만명 이상 서명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울산·경남 지역을 끝으로 제 1차 전국일주 서명퍼포먼스를 종료했다.

지난 6월 20일 의약분업 제도개선 전국민 선포식이 열렸지만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은 데스크 및 안내원 설치 방안 등 통일된 서명운동 방식이 마련되지 않아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미뤄왔다.

이에 성상철 회장과 서울시병원회 김윤수 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 권영욱 회장 등 병협 임원진은 24일 인천시병원회를 시작으로 서명운동 전국일주 출정식의 신호탄을 쐈다.

연일 계속 되는 폭우와 폭염의 반복에도 불구, 수도권 지역 뿐 아니라 지역 병원회까지 모두 참석한 성상철 회장. 지난 4일은 오전과 오후 일정으로 나눠 대구 지역과 울산 지역을 방문했다.

서명운동 퍼포먼스 마지막 지역인 울산·경남 지역에서 공식적인 행사를 마감했다.
공식적인 전국일주 서명퍼포먼스가 마무리 된 것이다. 지난 50여일간 전국에서 서명운동에 참여한 인원은 44만명.

내달 9일까지 목표로 한 1000만명을 채우기엔 부족해 보이지만, 병협은 각 병원들의 서명운동 의지를 높이 사고 있는 상황이다.

서명운동에 대한 열기가 전국적으로 뜨거워지고 있다는 자체 평가를 내고 있다.

성상철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그동안 의약분업 제도개선과 관련 국회공청회, 토론회, 여론조사 등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조사했다"며 "현재 의약분업은 국민들의 불편과 의료비 지출을 더 심각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의견은 서명운동 퍼포먼스 마지막 지역 병원장들도 함께 했다.

백운이 경북대병원장은 "이 시대의 병원의 화두는 환자중심"이라며 "현 의약분업 제도는 환자중심의 편의에 역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계정 창원삼성병원장은 "전국16개 시도 병원회 순회 행사가 경남지역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병원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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