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했던 제약업종 주가, 6일 만에 '급상승' 반전
- 최봉영
- 2011-08-10 12:24: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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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개 코스피 제약사 중 32개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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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째 폭락 장세를 이어갔던 제약업종 주가가 6일만에 급반전하고 있다.
지난 5일 간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이중침체 우려에 따라 국내 증시는 큰 혼란에 빠졌다. 제약업종 이 기간동안 급락세를 기록했으며, 코스피 제약사들은 약 2조원 가량의 시가 총액이 공중분해됐다.
하지만 10일 증시가 다시 안정세에 돌입했으며, 제약업종도 주가를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10일 현재(오전11시)를 기준으로 36개 코스피 제약사 중 30개 제약사의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슈넬생명과학 9.4%, 한올바이오파마 8.92%, 유나이티드제약 7.83%, 우리들제약 7.62%, 이연제약 7.07% 등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약업종 시가 총액 상위 업체들도 비교적 분전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전일 대비 주가가 6.74% 상승했으며, LG생명과학 3.25%, 동아제약 2.86%, 녹십자 1.33%, 일동제약 0.69% 상승했다.
반면, 일부 제약사들은 전반적인 주식 강세 속에서 여전히 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웅제약의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1.3% 하락했으며, 한미약품 0.71%, 일성신약 0.65%, 유한양행 0.40% 떨어졌다.
증권 전문가들은 현재 국내 증시가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하에 미국의 장기적인 추가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 심리를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급락했던 제약업종 주가도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현재 코스피 주가 상승율은 전일 대비 0.9% 상승했으며, 제약업종은 2.8% 올라 전체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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