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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동아, 처방약 1위 다툼…급부상 3위는?

  • 최봉영
  • 2011-08-20 06:49:58
  • 요약
  • 7월 한미약품 추월해 3위에 첫 등극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종근당이 처방약 시장에서 3위 자리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19일 데일리팜이 유비스트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과 동아제약이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종근당의 선전이 주목된다.

종근당은 처방약 시장에서 지난해 유한양행을 넘어선 이후 한미약품 뒤를 이어 4위 자리를 유지한바 있다.

하지만 지난 하반기 첫달인 7월 처방약 시장 매출액이 사상 최초로 한미약품을 넘어섰다.

종근당의 7월 처방액은 273억원으로 270억원이었던 한미약품을 앞질렀다..

주요 제약사 월별 처방액(단위:억원)
현재 종근당은 칸데모어 등 신규 제네릭 등을 앞세워 고공 성장을 하고 있는 반면, 한미약품의 처방약 시장 매출액은 뒷걸음질치고 있다.

현재 코자, 리피토, 가나톤, 아타칸 제네릭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사실상 종근당의 처방약 시장 3위 자리는 굳어졌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리베이트 약가인하 등 다양한 정책 변수가 있지만, 종근당은 상위 제약사 중 유일하게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제약사"라며 "종근당의 처방약 시장 성장은 당분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과 대웅제약의 처방약 시장 1위 싸움은 대웅제약의 승리로 마무리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은 리베이트 약가 연동제로 스티렌 등 대형 품목들의 약가 인하로 처방약 시장 장악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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