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 시장 선두다툼 치열…종근당·CJ '약진'
- 이상훈
- 2011-07-26 06: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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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개 사 분석, 대웅 1위·동아 2위 수성…한독·GSK 등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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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처방 시장이 치열한 순위 다툼으로 요동치고 있다.
다국적사를 비롯 CJ제일제당, SK케미칼, 일동제약, 종근당, 제일약품 등이 약진하며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반면 한미약품과 한독약품, 유한양행, GSK 등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대웅·동아, 선두권 수성= 데일리팜이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주요 상위제약사(처방액 600억 이상) 상반기 원외시장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이 총 2110억원대의 실적을 기록, 1위 수성에 성공했다.
항궤양제 '알비스',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 등이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한데 힘입어 전년 동기(1993억원) 대비 5.89% 증가한 것.

◆한미·유한·한독·GSK 고전= 3위부터는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업체별로 희비가 갈렸다.
일단 한미약품은 가까스로 3위 자리를 지키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미약품은 쌍벌제 한파를 맞은 이후 좀처럼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며 상반기 처방액은 전년 동기(1828)억원 대비 5.3% 감소한 1732억원에 그쳤다.
한때 처방약 시장을 호령했던 한독약품과 유한양행, GSK도 고전했다.
한독약품은 처방액이 4.03% 감소하며 4위 자리를 화이자에 내주고 5위로 내려앉았다. 유한양행도 7.71%나 처방액이 감소, 10위까지 순위가 밀렸다.
특히 GSK는 처방액이 8.76% 감소, 최악의 상반기를 보냈다. 5위권이었던 순위는 어느덧 9위까지 내려왔다.
◆종근당·CJ·일동 '약진'= 반면 종근당(11.53%), 일동제약(13.27%), 씨제이(21.05%) 약진은 단연 돋보였다.
종근당은 11.53% 성장한 1589억원의 처방액으로 4위 한독약품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일동도 처방액이 13.27% 증가, 사상 처음으로 상반기 기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씨제이는 국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자랑했다. 씨제이 처방액은 941억원으로 전년 동기(777억원) 대비 21.05% 성장, 본격적인 순위 경쟁 신호탄을 쐈다.
◆화이자 등 다국적사 점유율 '훌쩍'= 한편 상반기 원외처방 시장에서 주목할 점은 다국적사들의 비약이다.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 이후 반사이익을 톡톡히 본데다 쌍벌제 시행 이후 오리지널 처방이 급증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화이자 처방액 증가율은 10.30%에 달했다. 점유율도 0.12% 늘어난 3.85%까지 올라, 3위 한미약품과 격차를 0.5%로 좁혔다.
이밖에 노바티스(3.32%), MSD(2.86%), 아스트라제네카(2%) 등이 두 자리 성장에 성공, 점유율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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