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러시아 국부 펀드 파트너로 선정
- 최봉영
- 2011-08-29 11:14: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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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내 바이오 의약품 생산 사업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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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가 러시아 국부 펀드 파트너로 선정됐다.
바이넥스(대표 정명호)는 "러시아 국부 펀드인 루스나노 캐피탈(대표 이리나 라포포트)과 러시아 내 바이오 의약품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루스나노 캐피탈은 러시아가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러시아 대통령의 주도 하에 2007년 설립한 국영기업 루스나노의 산하 펀드이며 스위스에 등록되어 유럽 및 전 세계를 대상으로 투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러시아의 제약·바이오, 신소재 및 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조성된 동 펀드의 약정 규모는 약 2조원(정부 1조원, 민간 1조원)이며, 세부 펀드로 현재 최소 운용 규모는 약 2000억원(정부 1000억원, 민간 1000억원) 이다. 향후 현지 산업 파트너가 선정되면 루스나노 캐피탈의 자금을 바탕으로 우선 러시아 내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바이넥스는 생산 시설이 선진국 수준으로 설립 및 운영될 수 있도록 기술 및 노하우를 이전하게 된다. 바이넥스 정명호 대표는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 러시아 국부 펀드와 함께 바이오 산업 글로벌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기를 만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앞으로도 기타 세계 주요 지역에 바이오 생산의 거점 등을 확보해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회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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