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캠페인 지원 끊겼던 간학회…KRPIA가 지원
- 이혜경
- 2011-10-21 06: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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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사업 걱정되지만 공익캠페인 지속 개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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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로부터 공익캠페인 지원 불승인 통보를 받았던 대한간학회가 최근 외국인 무료검진 사업건의 승인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간학회는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병원, 외국인, 보건소 무료검진을 위한 기부금 지원 요청서를 KRPIA에 제출했지만 불승인 통보를 받은바 있다.
불승인 통보에 불복한 간학회는 최근 KRPIA에 건의서를 제출, 심의 불승인에 대한 자세한 이유를 요구했다.
배시현(서울성모병원) 홍보이사는 20일 데일리팜과 만난 자리에서 "재심의 신청서는 접수하지 않고 건의서를 제출했다"면서 "외국인 무료검진에 대한 승인 통보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비록 처음 요청한 예산 7465만원 전액 지원은 아니지만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됐다는 것이다.
배 이사는 "이미 장소와 날짜를 취소한 상태에서 지원 승인을 받아 부랴부랴 새로 일정을 짰다"면서 "그동안 진행한 공익캠페인을 이어가자는 차원에서 KRPIA 지원을 받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2억2005만원의 예산 지원 신청서를 접수했던 또 다른 공익캠페인인 보건소 검진은 승인이 나지 않았다.
이에 김창민(국립암센터) 차기 이사장은 "의사들이 진료실 진료 이외 국민 건강에 관심을 갖고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려운 사정이있지만 위축되지 않고 내년, 내후년에도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새로운 후원자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다가와 병원 무료검진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공익캠페인 지원사 모집을 위해)학회가 호소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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