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위기 학회 공익캠페인…"다른 후원사 찾아라"
- 이혜경
- 2011-09-23 06:44:5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잇단 제약업계 후원 불승인에 스포츠·화장품 업계로 눈돌려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리베이트 쌍벌제 여파로 공익 캠페인 사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회가 있는 반면 일찌감치 눈을 돌려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학회도 등장하고 있다.
매년 9월 한 달을 '대장암의 달'로 정하고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대장항문학회.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골드리본 캠페인의 특징은 농협중앙회가 대표적 후원사로 등장했다는 점이다.

최근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공익 캠페인 진행을 위해 다국적의약산업협회측에 후원을 요청했다가 불승인 통지를 받은 간학회, 암학회, 당뇨병학회 등과 차별화된 행보를 걷고 있는 것이다.
학회 관계자는 "대장암 예방과 완치의 가장 큰 역할은 식습관"이라면서 "채소, 과일 소비를 관장하고 있는 농협은 대장암 캠페인의 적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후원은 그동안 학회가 농협 직원을 위한 건강행사에 도움을 주면서 상생했기 때문에 이뤄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다양한 캠페인 사업을 위해 농협 뿐 아니라 건강과 연관된 스포츠 업계 등 다양한 후원사를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제약사의 후원으로 의학회가 캠페인을 진행할 경우, 후원 자금을 리베이트로 의식하는 분위기 때문이라는게 학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리베이트 쌍벌제 여파로 주요 학회가 캠페인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우리 학회는 농협이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캠페인 진행이 수월할 수 있었다"면서 "선의의 공익 사업을 변질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없애야 한다"고 지적했다.
매년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업체와 손을 잡고 유방암 예방을 알리는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두차례에 걸쳐 KRPIA로부터 후원 '불승인'을 통보를 받은 간학회 또한 총 3가지 공익 캠페인 가운데 병원검진 캠페인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측에서 1억원을 기부 받아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간학회 관계자는 "10월에 열리는 규약심의위원회에서 나머지 2개 캠페인이 또 다시 불승인을 받는다면 내년부터는 제약사가 아닌 다른 후원 업체를 찾거나 정부 지원금 요청 등 다른 대안책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쌍벌제 여파에 학회 공익캠페인 후원 중단 사태
2011-09-15 06:4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신속한 재인증과 소송 반전…GMP 취소 업체들 재기 총력전
- 212월 편의점약 20개 확대…무약촌 약 판매 규제 완화
- 310년 걸친 약가인하…제약-유통-약국, 차액정산 전쟁 예고
- 4정은경 "연말부터 의원급 '전국단위 비대면진료' 전면 시행"
- 5코대원에스 제네릭 15일 일제히 허가신청…우판 경쟁 치열
- 6약사회-제약사 공동개발 건기식, 한약사 약국 판매 '논란'
- 7제네릭과 신약 사이, 약가인하로 본 가중평균가의 역설
- 8[전문가 칼럼] 상가임대차 10년, 약국 권리금 포기는 금물
- 9포타겔·스타빅, 지난 6~8일 소아 처방·조제 삭감 피했다
- 1068개사 몰리더니…트라젠타 제네릭 점유율 '고작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