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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나이코메드, 내달부터 통합 운영

  • 최봉영
  • 2011-11-11 06:44:54
  • 요약
  • 12월 17일 다케다 사옥으로 입주

지난 5월 합병을 선언한 다케다제약과 나이코메드의 통합 운영이 내달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다케다제약 관계자는 "다음달 17일 나이코메드 직원들이 다케다제약이 있는 KT 건물로 입주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나이코메드 직원들의 다케다 사옥 입주는 사실상 운영 통합이 종료됐음을 의미하며, 법적 합병만을 남겨 놓게 됐다.

KT 건물로 입주하게 되는 나이코메드 직원들은 약 20여명 가량이다.

이 관계자는 "직원 40여명 중 내근직 절반 가량이 입주를 하게 돼 조만간 회의실 등을 개조해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내후년 정도에는 사옥을 이전하거나 늘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코메드와 다케다제약은 신제품 출시로 인해 직원 수를 꾸준히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다케다제약과 나이코메드는 법적인 통합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회사 사명은 각각 유지하게 되지만, 법인 통합 이후에는 다케다제약으로 단일화 될 것으로 보인다.

다케다제약 관계자는 "일부 국가에서 나이코메드의 브랜드의 위상이 있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아 다케다제약으로 통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케다제약의 직원 수는 약 90여명, 나이코메드는 40여명 가량으로 통합 이후 직원수는 140여명 가량으로 늘게 된다.

한편, 다케다제약의 주요 품목은 당뇨치료제 '베이슨', 고혈압치료제 '마디핀', 골다공증치료제 '에비스타' 등이 있다.

나이코메드는 호흡기관용약 '닥사스', 진해거담제 '알베스코', 이비과용제 '옴나리스나잘', 칼슘제 '카비드츄어블정', 소화성궤양용제 '판토록'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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