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1-10 16:35:46 기준
  • 판매
  • V
  • AI
  • 바이오 산업
  • 약국
  • #매출
  • 제약
  • 투자
  • 미국
  • 신약
팜클래스

박카스 7년만에 1500억 돌파…'듀얼 채널' 효과

  • 가인호
  • 2012-02-13 12:24:52
  • 향후 성장세 지속될 듯...올해 1700억도 가능

국내 제약업계 대표 일반약 박카스가 20%대에 가까운 성장곡선을 그리며 10년전 영광 재현에 나선다.

지난해 약국외 판매 이슈를 등에 업고 7년만에 매출 1500억 돌파에 성공한 박카스가 올해도 '듀얼 채널' 가동을 통한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박카스'는 1501억원 매출을 시현, 7년만에 처음으로 1500억 고지를 다시 밟았다. 1500억 돌파는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이다.

박카스는 오랫동안 국내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품목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국민 대표 피로회복제는 지난 2002년 1980억 매출을 올리며 최고 정점을 찍는다.

박카스 최근 5년간 매출(단위=억원, 동아제약)
하지만 이후 하향길로 접어들면서 지난 2007년 매출이 1100억원대까지 떨어지며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2010년부터 실적을 가시 회복하면서 1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더니, 지난해 1500억을 돌파하면서 옛 명성을 되찾아 가는 모습이다.

동아제약은 올해도 박카스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일반약 시장 침체기를 딛고 분기 실적 두자리수 성장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품목은 올해 'Dual Channel, Dual Products' 마케팅 전략으로 10%대 이상의 매출 증가를 노리고 있다는 점에서 행보가 주목된다.

약국과 일반유통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동아제약의 핵심 전략이다.

동아제약 2011년 처방약 실적(단위=십억원)
실제로 '박카스 F'를 생산하는 달성공장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망이 확대될 것이 확실하다는 점에서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흐름이라면 박카스는 올해 매출 1700억 달성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동아제약 2011년 OTC실적(단위=십억원)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해 처방약 부문의 경우 스티렌 881억, 리피논 459억, 플라비톨 441억, 오팔몬 37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블록버스터 14개를 배출했다.

OTC 부문은 박카스가 1501억원 실적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판피린 223억, 비겐 149억, 가그린 131억, 모닝케어 111억 등 블록버스터 품목을 5개로 늘렸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