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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클래스

동아제약, 제약업계 최초로 매출 9000억원 돌파

  • 이탁순
  • 2012-02-10 17:22:24
  • 박카스 매출상승과 전문의약품 선전에 힘입어

동아제약이 제약업계 최초로 작년 매출실적이 9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10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11년 잠정 매출액이 전년대비 7.1% 증가한 9073억원이라고 밝혔다.

국내 제약업체 가운데 매출 9000억원이 넘은 것은 동아제약이 처음이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매출상승과 ETC 제품 선방, 해외수출 증가, GSK 및 바이엘과의 제휴효과로 이같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9% 감소한 950억원을 기록했는데, GSK와 바이엘 상품매출에서 발생한 매출원가 상승이 실적감소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8.8% 감소한 602억원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전문의약품(ETC)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4965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스티렌이 881억원(전년비 0.5%↑), 리피논 459억원(12.4%↑), 자이데나 202억원(1%↑)으로 성장을 주도했다.

일반의약품(OTC)은 14.1%나 늘어났는데 일반 소매점에 풀린 박카스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성적이다. 박카스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150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비겐도 8.7% 증가한 149억원, 반면 판피린은 6% 감소한 223억원의 매출실적을 보였다. 회사 측은 올해는 약가일괄인하 제도 시행이 임박해 경영실적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며 '박카스' 매출 성장과, 신제품 '모티리톤'과 '플리바스' 등의 블록버스터 등극, GSK-바이엘과 전략적제휴 성과, 해외시장 성과 등으로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매출액 대비 R&D 비용을 10%로 늘려 글로벌 경쟁사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R&D 비용은 매출액의 8% 수준인 724억원이었다.

이와함께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계중심의 영업'에서 '임상과 학술활동에 집중한 근거 중심의 영업'으로 변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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