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제약사, 동시에 유통마진 인하?
- 이상훈
- 2012-03-05 06: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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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약가인하를 앞둔 제약사들이 마진 등 유통정책에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견 H사는 유통마진을 기존 13%에서 11%로 2%가량 인하한다고 거래 업체에 통보했다.
또 다른 중견 H사 역시 10%에서 대폭 인하를 검토 중이며 국내 대형 D사는 코마케팅 품목 유통마진을 3%가량 인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도매업계 내부에서 대형제약사들이 일시에 유통마진을 인하한다는 소문이 파다한 것이다.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일부 중견 제약사들이 마진인하를 통보해오고 있다"며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눈치를 보고 있는 대형제약사들이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사 관계자들 역시 마진인하를 심심치 않게 거론하고 있다. 혹자는 대형사들이 일시에 마진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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