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 의료환경 만들 능력있는 후보 공천해야"
- 최은택
- 2012-03-18 13: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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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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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가 4.11 총선 각 정당 비례대표 후보로 직능단체 대신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을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상임대표는 17일 프레시안 기고문을 통해 이 같이 촉구했다.
안 상임대표는 "18대 국회에서 환자의 인권과 안전이 보장되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환자권리법이나 병원감염관리법 등의 제정입법을 발의한 국회의원은 단 한명도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복지부에는 의료기관정책과 등 의료공급자 지원을 위한 부서는 있지만 의료소비자정책 등 환자나 의료소비자를 위한 부서는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안 상임대표는 "의료현장에서 환자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환자를 대신해 정부에 환자인권 정책이나 제도를 주문하는 국회의원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18대 국회에도 의약사 등 보건의료계 직능출신들이 12명이나 포진해 있었지만 정작 환자들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은 찾기가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19대 국회는 달라야 한다. 의약사 등 직능대표를 선출하는 것도 신중해야 한다"면서 "보건의료 영역을 대표하면서도 환자중심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을 후보로 뽑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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