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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한·러 합작 영리의료법인 설립

  • 이혜경
  • 2012-06-25 14:15:55
  • 요약
  • 명지국제검진센터 운영 주체로 조인식 가져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러시아에 진출, 최초의 한·러합작 영리 의료법인을 설립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 2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연해주 모자병원과 합작 의료법인을 설립, 명지국제검진센터를 정식으로 출범했다.

지난 1월 31일 러시아 연해주정부와 공동의 의료기관을 설립하기로 하는 MOU체결로 시작된 양측의 공동 사업은 3월 연해주 모자병원과의 계약 체결에 이후 정식 합작법인 설립으로 이어진 것이다.

합작법인은 블라디보스토크시 체료무호바야가 11번지에 있는 연해주검진센터 1층에 1785㎡ 규모의 한국형종합건강검진센터인 명지국제검진센터가 주체가 된다.

오는 9월 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안 아일랜드에서 개최되는 제20차 APEC(아시아·태 경제협력체) 이전에 정식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이번에 설립된 합작법인은 명지병원과 연해주 모자병원이 50: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초기 투자금은 양측이 합쳐 모두 1000만 달러 규모 수준으로 잡고 있다.

투자는 연해주 모자보건병원 측이 건물과 인테리어 및 집기 등의 시설과 함께 현지 인력을 제공하고, 명지병원은 주요 장비와 검진 운영 노하우, 서비스 수준 유지를 위한 교육과 훈련 등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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