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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조루치료제, 이르면 하반기 세계 두번째 출시

  • 최봉영
  • 2012-06-26 12:24:58
  • 씨티씨바이오, 'PED-1' 임상종료...하반기 발매 예정

올해 상빈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제네릭이 약업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국산 조루치료제도 이르면 올 하반기 출시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국내 남성 성 관련 치료제 포트폴리오가 사실상 완성되는 셈이다.

26일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조루증 치료제 'PED-1'의 임상 3상이 완료됐으며, 임상 결과보고서를 작성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이 출시되면 한국얀센 '프릴리지'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시장에 선보이게 되는 경구용 조루치료제가 된다.

이 약은 항우울 효과가 있는 성분을 용도 변경한 개량신약이다.

PED-1은 조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사정 지연 시간을 약 3배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나 효능을 입증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식약청 품목 허가 등의 과정을 거쳐 하반기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판매는 제일약품, 동국제약, 진양제약, 휴온스, 근화제약 등이 맡게 될 예정이다.

현재 현재 경구용 조루치료제 시장은 한국얀센 프릴리지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매출액은 당초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40억원 규모다.

조루의 경우 발기부전과 달리 병으로 인식하지 않아 약 복용으로 이어지지 않지만 쉬쉬하는 환자가 적지 않아 시장 잠재력은 매우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역시 국내제약사의 시장 진입이 전체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조루치료제 시장이 경쟁체제로 전환되면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약사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시장 파이는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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