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중국에서 심장판막 수술 시범 시행
- 이혜경
- 2012-06-27 18: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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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제1인민병원과 심장병 진료 협력시스템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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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이 중국 닝시아 회족자치구의 인촨(銀川)시 제1인민병원과 심장병 진료협력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심장혈관센터 의료진이 2차에 걸쳐 현지 병원을 방문, 기본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해 건국대병원 심장수술팀이 현지 병원에서 시범적 심장수술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27일 중국으로 출발한 수술팀은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와 김준석 교수, 마취과 김성협 교수, 심장내과 양현숙 교수 등 4명의 전문의와, 심폐기사 1명, 심장전문 간호사 3명, 기타 지원인력 4명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의료진은 제1인민병원에 도착, 시범 수술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점검한 이후 수술대상 환자에 대한 추가 검사 등을 마치고 28일 현지 병원 의료진이 참관한 가운데 수술을 시행한다.
송명근 교수는 "현재 인촨시 제1인민병원의 경우 이번 심장수술이 사실상 첫 개심술"이라며 "지금까지 수술이 필요한 많은 심장병 환자들이 북경 또는 상하이로 나가는 상황이었으나 건국대병원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 및 의료진 상호 방문 등을 통해 제1인민병원이 독자적으로 심장수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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