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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기과학회, 블루애플 캠페인 개최

  • 이혜경
  • 2012-07-02 15:17:14
  • 요약
  • 소변 힘들면 전립선 비대증 의심해 봐야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는 7월부터 전국에서 전립선 비대증 초기 증상을 알림으로써 질환 자각을 돕는 제2회 블루애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캠페인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의 3대 주요 증상을 소개하며, 전국 남성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비뇨기과 강의, 전립선 비대증 교육 만화책, 설명 책자 배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6년~ 2010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45만8955명에서 76만7806명으로 30만8851명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이 13.7%에 이를 정도로 흔해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은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을 노화에 따른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이를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학회는 제2회 블루애플 캠페인을 통해 '작은 일이 힘들수록 비뇨기과를 찾으세요'를 슬로건으로 전립선 비대증의 신호가 소변과 관련돼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정문기(부산의대 비뇨기과) 회장은 “전립선 비대증의 조기 발견은 급성요폐나 방광손상으로부터 남성의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전립선 비대증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소변과 관련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전립선 비대가 심각해지기 시작하는 40대부터는 자신의 배뇨 상태 점검 및 이상 증상에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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