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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계열 환자 감소…ENT 월 청구액 11.8% 늘어

  • 김정주
  • 2012-07-03 16:03:51
  • 요약
  • 심평원 심사실적 공개…월 청구액 내과 3893만원·소청과 2770만원 선

[의원급 10대 진료과목별 요양급여비 청구 현황]

지난 1분기 동안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급여진료 환자는 대체적으로 증가했지만 외과계열 과목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비인후과와 소아청소년과, 비뇨기과는 전년동기 대비 월 평균 급여매출이 두자릿수 상승을 기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공개한 '2012년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10대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포착됐다.

지난해 10대 표시과목별 의원급 의료기관들은 대체적으로 고른 급여매출을 올렸다. 이 중에서도 이비인후과는 월 평균 3875만원을 기록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소청과 또한 월 평균 2770만원을 올려 지난해 2482만원보다 11.58% 올랐다.

비뇨기과는 월 평균 2059만원의 급여매출을 올려 전년동기와 비교해 10.87% 늘어났으며 피부과가 1825만원으로 9.59%, 안과 5923만원으로 9.22%, 산부인과 2846만원으로 8.38% 증가했다.

하루 평균 내원한 환자 수를 집계한 결과, 이비인후과가 110명으로 단연 많았다. 이어 소청과 94명, 정형외과 92명, 내과 85명, 안과 70명이 각각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외과계열인 정형외과, 외과의 급여환자의 방문이 줄고 대부분의 내과계열이 늘어나는 경향이 포착돼 호흡기계 질환자가 많은 1분기 특성이 반영됐다.

산부인과 또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8.38%의 급여매출 증가를 기록했음에도 하루 평균 내원하는 환자 수는 37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오히려 2명 줄어 과목별 편차를 드러냈다.

미표시 전문의를 포함한 일반의의 경우 7894개 기관에서 하루 평균 수용하는 급여 환자 수는 50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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