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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푸로스판' 재출시…진해거담제 시장 '진검승부'

  • 이탁순
  • 2012-07-30 12:20:49
  • 업체 "소아과 절반 확보" 주장…하반기 열띤 경쟁 펼칠 듯

광동제약이 8월부터 새로 판매하는 <푸로스판시럽>
시네츄라와 움카민시럽이 앞서고 있는 진해거담제 시장에 기존 강자였던 푸로스판이 광동제약의 이름을 달고 재출시함에 따라 하반기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광동제약은 이미 거래처를 다수 확보, 과거 영광을 재현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30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8월부터 진해거담제 ' 푸로스판시럽' 공급이 재개된다.

푸로스판은 작년 원개발사와 안국약품간의 판매계약이 종료되면서 약 반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그 사이 안국약품은 자체 개발 천연물신약 ' 시네츄라시럽'을 들고 나왔고, 한화·유유제약의 움카민시럽도 푸로스판 공백을 틈타 대형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입지를 다졌다.

상반기 시네츄라와 움카민은 각각 189억원과 89억원의 처방액(유비스트)을 기록, 진해거담제 신강자로 떠올랐다.

새로 국내 판매를 맡은 광동제약은 이 기간동안 푸로스판의 재기를 위해 힘썼다.

지난 1월부터 프리마케팅을 시작해 전체 소아과의 절반 이상을 신규 거래처로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예전에 400억원까지 매출을 올린 제품인데다 공급이 중단되고 나서도 개원가에서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단기간 내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출시 첫해 매출목표를 밝히는데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내심 블록버스터를 기대하고 있다.

시네츄라·움카민시럽 상반기 실적(유비스트, 억원)
푸로스판의 재입성으로 상반기 최고 매출을 올린 시네츄라와 움카민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특히 움카민의 경우 제네릭 등장으로 점유율이 줄고 있는데다 푸로스판이라는 최대 경쟁자를 만나 200억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러나 푸로스판시럽이 연령제한에 묶여 12세 이상부터 보험급여가 안 돼 시네츄라와 움카민과의 삼자대결에서 불리하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푸로스판이 처방경험을 중시하는 의료진의 수요가 많은 제품인만큼 하반기 진해거담제 시장에 다크호스로 작용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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