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경쟁 본격화에 정치테마 제약주 다시 '꿈틀'
- 어윤호
- 2012-08-22 06: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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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제약·우리들생명과학 급등…보령메디앙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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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경쟁 본격화로 정치테마주가 다시 들썩이면서 관련 제약주도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여론조사기관의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4.5%까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문재인 테마주는 급등하고 있다.
이중 우리들제약과 우리들생명과학은 21일 각각 전일대비 10.23%, 5.75% 상승한 1885원, 1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인 20일에는 두 회사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중 보령제약의 계열사인 보령메디앙스는 21일 전일대비 3.05% 주가가 하락했다. 아가방컴퍼니도 4.35% 떨어졌으며 비트컴퓨터 역시 3.95% 하락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관련주 역시 하락했다. 20일 안랩은 0.66% 떨어졌으며 21일도 0.25% 하락했다. 미래산업은 20일 0.40%, 21일 4.04% 하락했다.
야권의 대선 후보 라이벌로 꼽히는 문 후보의 지지도가 급상승했고 안 원장에 대한 여권의 공세가 한몫 했다는 것이 증권가의 분석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18대 대통령선거 경선이 본격화되면서 정치인 테마주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정치인 테마주의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하면 즉각적인 조사를 거쳐 검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테마주 등에 대해 철저히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특정 세력이 그룹을 지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등의 행위가 포착되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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