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테마제약주 '우리들·삼성제약' 연일 상한가
- 이탁순
- 2012-02-09 1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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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 작전세력 포착 조사 나서…투자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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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은 이들 정치 테마주에 작전세력이 개입된 정확을 포착하고 조만간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우리들제약과 우리들생명과학은 이미 거래소로부터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돼 있어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9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우리들제약은 전일 대비 185원(14.62%) 오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우리들생명과학도 전일 대비 410원(14.86%) 오른 상한가로 분위기를 타고 있다.
삼성제약 역시 전일 대비 435원(14.87%) 오르면서 상한가 열기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우리들생명과학은 지난달 31일부터, 우리들제약은 지난 3일부터, 삼성제약은 7일부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새해 497원에 시작한 우리들제약은 191% 올랐고, 우리들생명과학은 722원에서 339% 상승, 삼성제약도 2170원에서 54.8%나 급등했다.
최근 제약산업의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들 주식의 이상 급등세는 소위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면서부터 시작됐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최근 대선 후보 지지율이 안철수 교수를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고,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양자대결에서도 5% 범위내 오차범위로 조사되면서 이들 테마주들도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들생명과학과 우리들제약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척추디스크 수술을 우리들병원그룹에서 받았던 경험이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요인다.
삼성제약은 우리들제약이 지분율 16%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테마주로 부상시켰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그러나 "최근 급등할 사유가 없다"며 의아해하는 모습이다.
금융당국도 테마주와 관련된 주가조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언론사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검찰은 최근 정치 테마주와 관련된 작전 조직의 정황을 포착하고 내부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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